라싸 골프클럽 관계자는 "반려견 동반 라운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펫 프렌들리'는 라싸 골프클럽이 증가하는 반려 인구를 위해 준비했다.
라운드 시 한 마리의 반려견(7㎏ 이내)을 동반할 수 있다. 목줄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반려견 그린피는 10만원으로 책정됐다.
라싸 골프클럽은 경기 포천시에 위치했다. 27홀 규모로 마운틴·레이크·밸리 코스(각 9홀)로 나뉜다. 라싸는 티베트어로 '신들의 땅'을 의미한다. 서울보다 7도 낮은 온도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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