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베트남 다낭시 대표단 초청 경제협력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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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 기자
입력 2024-07-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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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 컨퍼런스룸에서 '베트남 다낭시 경제협력 대표단 방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와 다낭시 간의 경제 협력이 단순한 비즈니스 교류를 넘어, 양국의 경제적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낭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양국 기업들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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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선 회장, 혁신, 지속 가능성, 포용성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실질적 혜택 추구

사진평택상공회의소
[사진=평택상공회의소]
평택상공회의소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 컨퍼런스룸에서 ‘베트남 다낭시 경제협력 대표단 방문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는 베트남 다낭시 응우엔 반 꽝 당서기를 포함해 다낭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모철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관내 기업 대표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평택상의 이강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교류회는 평택시와 다낭시의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두 도시간 혁신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며 우리 두 도시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공통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경제 교류회의 목표는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서 혁신, 지속 가능성, 포용성이라는 공동된 가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추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응우엔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는 "평택시와의 경제협력은 베트남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낭시는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메카트로닉스와 반도체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낭항 투자를 통한 물류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반도체 분야 기업이 확장하는 데 필요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 공급망과 설계 장비 등 전문투자자를 우선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낭항 투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후엔 리엔 프엉 다낭투자개발회사 과장은 다낭시의 투자환경과 비즈니스 기회를 설명하며 평택시 기업들의 다낭시 진출을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낭시 대표단에게 홍보 책자를 발간해 전달했다.

홍보 책자에는 평택시와 평택항, 평택상공회의소 현황 소개와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홍보 브로셔가 포함되어 있어 상호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이와 더불어,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을 하고, 비즈니스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와 다낭시 간의 경제 협력이 단순한 비즈니스 교류를 넘어, 양국의 경제적 번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낭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양국 기업들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다른 국가와의 경제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평택시의 글로벌 경제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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