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기술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과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몽골 국립기술대학교 우스크바야 이사장, 사란투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교수진 연수 상호 교류 △교환 학생 상호 교류 △어학 교육 협력 등 한국-몽골 양국에서 폭넓은 협력, 교류 관계 구축을 하게 될 전망이다.
몽골 국립기술대학교는 6개 단과대학, 19개 학과를 비롯해 석, 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종합대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몽골 국립기술대학교 학생들의 한국 유학 열기가 높아 경남정보대와 함께 한국어 교육부터 협력해 원하는 학생들을 국내 취업과 정착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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