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실내 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4-07-09 10:1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해외 한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 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을 블랙핑크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하며 "제니의 실내 흡연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해외 한 대기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팬은 제니를 해외 대사관에 신고하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 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을 블랙핑크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하며 "제니의 실내 흡연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외교부에 신고했으니 대사관으로 민원을 이첩할 것"이라면서 "제니가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며, 부디 자숙의 통해 통렬히 반성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
[사진=엑스]

이와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 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해 엄중히 처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으로 민원신청된 신문고 내역이 담겼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중심으로 제니의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 속 실내 흡연 장면이 이목을 끌었다. 

제니가 촬영을 준비하며 메이크업을 받는 중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댔다가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담겼기 때문이다. 특히 제니는 자신의 바로 앞에 있던 메이크업 스태프를 향해 담배 연기를 뿜어 논란이 됐다.

제니는 최근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 솔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엔 가수 지코의 곡 '스팟!'(SPOT!)에 피처링으로 참여, 인기를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