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장마철 침수 피해 차량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마철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폭스바겐 차주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본인 부담으로 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 수리 시 수리비 중 부품 가격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부품 단독 구매 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는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캠페인 대상 차량에 대해 무상 견인 및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장마철 침수차 지원 캠페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30개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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