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갈등'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오늘 오후 2시 용산경찰서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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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7-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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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를 받으러 오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같은 달 26일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민 대표의 손을 일부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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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를 받으러 오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다.

뉴스1에 따르면 민 대표는 9일 오후 2시께 소환 조사를 받으러 용산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같은 달 26일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민 대표의 손을 일부 들어줬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결 뒤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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