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크루즈포럼 10일 개막…韓크루즈산업 도전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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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4-07-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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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11회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외에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 선사 간 공식 비즈니스 미팅과 주요국의 크루즈 관광객 출입국 절차를 공유하고 관련 국내 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크루즈 발전 협의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이 다시금 항해를 시작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연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기항지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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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11회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산업 박람회로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기항지 핵심 관계자 등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크루즈의 트렌드와 협력', '선사가 바라본 한국 크루즈산업 활성화의 도전과제'를 세부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세션과 글로벌 선사의 아시아 지역 운영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 선사 간 공식 비즈니스 미팅과 주요국의 크루즈 관광객 출입국 절차를 공유하고 관련 국내 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크루즈 발전 협의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이 다시금 항해를 시작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연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기항지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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