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코바이오, 모발 이식 성공률 증가용 엑소좀 조성물 특허 획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4-07-09 14:5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 및 재생 의학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엑소코바이오가 줄기세포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모발 이식 성공률 증가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엑소코바이오가 개발한 엑소좀 조성물을 모발이식 과정에서 처리하면 모발이 이식된 두피 부위의 붉은기(redness)가 나타나지 않거나 감소되며, 두피에 이식된 모발이 탈락하게 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CEO/CTO는 "엑소좀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 분야에 대해 연구하던 중에 모발 이식 성공률을 증가시켜야 하는 중요한 Unmet Medical Needs를 확인하였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엑소코바이오
[사진=엑소코바이오]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 및 재생 의학 분야 글로벌 리더인 엑소코바이오가 줄기세포 엑소좀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모발 이식 성공률 증가용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국제모발학회 ISHRS에 따르면 2021년 모발 이식 시장은 약 6조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70만 건 이상의 시술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발 이식과정에서 이식된 모발의 생착률을 높이는 것이 핵심인데 아직까지 획기적으로 모발 이식 성공률을 높여주는 기술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엑소코바이오가 획득한 특허는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함유하는 조성물이 모발 이식의 성공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발견으로 특허가 되었다. 즉 모발이식 후 이식 부위 상처의 빠른 회복 촉진 및 염증 억제로 인한 탈모 방지에 대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아낸 것이다.

엑소코바이오가 개발한 엑소좀 조성물을 모발이식 과정에서 처리하면 모발이 이식된 두피 부위의 붉은기(redness)가 나타나지 않거나 감소되며, 두피에 이식된 모발이 탈락하게 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CEO/CTO는 "엑소좀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 분야에 대해 연구하던 중에 모발 이식 성공률을 증가시켜야 하는 중요한 Unmet Medical Needs를 확인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하여 제품 개발 및 특허 확보에 성공하였고, 이미 해외 다수의 유명 헤어 클리닉들에서 사용 중이다. 향후 전 세계 모발 이식 시장에서 당사의 ASCE+™ 엑소좀 제품을 표준 제품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ASCE+™ 헤어제품은 지난 2023년 세계 최고 항노화학회인 모나코 The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AMWC) 학회에서 ‘Best Cosmetics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특허 이외에도 엑소좀의 모발 재생 및 흑화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