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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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성주 기자
입력 2024-07-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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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전국 RIS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명비발디 홍천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RIS 등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기획조정실 인재육성과에서 추진, 효과적인 RISE전환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행사 개최 근거 등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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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9개 RIS 지역혁신플랫폼 업무 관계자 800명 도 방문

  • 강원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개최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전국 RIS 직원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명비발디 홍천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RIS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RIS 사업관계자를 비롯한 지자체·대학 등 800여 명이 참석, 그간의 사업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도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환영사, RIS발전협의회 김용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권역별 우수사례 공유, RISE 추진 방향 안내(교육부), 사업비 집행 관련 교육(한국연구재단) 등이 진행됐다.

도는 2022년부터 15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3대 핵심 산업(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수소에너지)과 반도체 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중에 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워크숍에서“RIS사업에서 추진한 성과들이 내년 시행될 RISE로 계승되어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오는 7월 15일부터 RIS 등 주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기획조정실 인재육성과에서 추진, 효과적인 RISE전환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 강원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행사 개최 근거 등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강원자치도(도, 18개시군)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 경북, 전북, 경남에 이어 전국 5위 수준인 52.9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50%가량의 기부금이 12월에 집중 모금됐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연말에 집중된 기부를 연중 분산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여름휴가기간(7월10일~8월31일) △추석(9월1일~9월30일) △연말(10월15일~12월15일) 기간별 강원상품권 추가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추첨을 통해 기간별 30명씩 총 270명에게 3만원의 추가 강원상품권을 증정한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 홍보활동이 가능해 짐에 따라, 도 차원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금의 연중 모금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보내주신 기부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부금 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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