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하 의원, 급식조리실 등 안전 문제 점검

  • 화재위험 샌드위치패널 구조 건물 개선 계획 등 질의

김기하 의원교육위 동해 2사진이동원 기자
김기하 의원(교육위, 동해 2)[사진=이동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의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학교 급식실 및 조리실의 안전 문제에 관한 질의를 벌였다.
 
김 의원은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설치된 건물 중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건물의 개선 계획에 관해 보고를 받고 전체 현황과 개선 계획에 대한 질의를 벌였다.
 
도교육청은 업무보고를 통해 화재위험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및 드라이비트 방식의 건물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특히 강당이나 급식소, 기숙사, 체육관 등의 시설이 이러한 건물 형태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학교급식 조리실의 환기설비 개선 사항에 대한 질문을 통해 올해 환기설비 개선 계획 목표가 누적 348교로 전체의 60%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환기설비개선 실적이 105개교로 올 사업 목표인 209개교의 절반 수준으로 연말까지 목표인 누적 348교를 모두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김기하 의원은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식급식기구확충 및 화재진압설비의 확충 등을 주문하며 안전한 급식실 마련을 위한 교육청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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