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신규 CI 공개...글로벌 뷰티·헬스 기업 정체성 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인 기자
입력 2024-07-10 10:0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코스맥스그룹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10일 공개했다.

    새 CI에는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 코스맥스그룹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새 CI는 코스맥스의 경영 철학인 바름·다름·아름을 상징하는 낙관 형태의 상징을 유지하고 기존 우측 상단에서 중앙 배치로 수정했다.

  • 글자크기 설정
 
코스맥스그룹 신규 CI와 태그라인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그룹 신규 CI와 태그라인.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그룹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10일 공개했다. 새 CI에는 K-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 코스맥스그룹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새 CI는 코스맥스의 경영 철학인 바름·다름·아름을 상징하는 낙관 형태의 상징을 유지하고 기존 우측 상단에서 중앙 배치로 수정했다. 해외 법인 지명은 워드마크 아래로, 계열사명은 심볼 오른쪽에 배치해 기본 CI를 기준으로 통일성 있는 변주가 가능하다.
 
CI 하단에 함께 사용하던 태그라인(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함축적인 문구)은 삭제했다. 대신 기존 ‘K뷰티의 과학’에서 ‘아름다움의 과학’으로 변경하고 향후 코스맥스그룹을 설명하는 고유 수식어로 사용한다.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반영해 선과 픽토그램 중심의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신규 CI는 본사와 해외법인 홈페이지, 명함, 사원증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코스맥스그룹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등 전 세계 27개 생산기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정체성 및 통일성을 강화하고자 CI 현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고객에게 최초와 최고의 감동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로 글로벌 넘버 원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