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개최됐다.
70여 명의 단원과 초청 연주자들은 클래식부터 최신 가요까지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의 청년 사업가를 위한 ‘청년채움마켓’ 개최
해운대구청과 지역 청년 창업지원 기관인 청년채움공간이 함께 했으며, 부산 지역의 39세 미만 청년사업자 20여 곳이 참가했다.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판매경험을 쌓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산에 남아있는 청년들이 가꾸는 ‘희망의 정원’(Garden in Hope)이라는 컨셉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수공예품부터, 의류, 주얼리, 식기, 가죽 잡화 등 다양한 장르의 상품과 함께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포토존, 이벤트존(캐리커쳐 드로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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