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빅토리', 시나리오 완벽해 거절…걱정 앞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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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7-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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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혜리가 영화 '빅토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빅토리'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세계 멸망을 예언한 1999년, 대한민국의 남쪽 끝 거제도를 배경으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이혜리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박범수 감독님의 필력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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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혜리가 영화 '빅토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범수 감독과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이 참석했다.

영화 '빅토리'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세계 멸망을 예언한 1999년, 대한민국의 남쪽 끝 거제도를 배경으로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이혜리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박범수 감독님의 필력에 반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사실 시나리오가 너무 완벽해서 '못 할 것 같다'고 거절했다. 캐릭터도 좋고 이야기가 좋으니 '과연 할 수 있을까?' 싶더라. 걱정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박 감독을 만난 뒤 생각을 바꾸었다며 "걱정이 신뢰로 바뀌었다. 작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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