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지역사회발전과 재난관리에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요금면제 혜택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07-10 12:5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삼척시가 지난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활기 치유의 숲의 운영 조례를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재난관리에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요금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활기 치유의 숲 주변에는 백우금관의 전설이 깃든 조선 왕조의 태동지인 영경묘·준경묘가 있고 경복궁·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우리 나라의 최고의 금강소나무 림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활기치유의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기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힐링다도, 족용테라피,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지난해 2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 강화

이미지 확대
활기 치유의 숲[사진=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사진=삼척시]


삼척시가 지난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는 활기 치유의 숲의 운영 조례를 개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재난관리에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요금면제 혜택을 확대한다.
 
활기 치유의 숲은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속에서 신체건강을 유지하고 마음을 다스리며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 치유 관광지로서, 산림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뿐만아니라 다양한 이색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림 치유 명소이다.
 
시는 지난 7월 5일 공포한 조례에서 관내 부대에서 복무중인 현역 군인, 광산근로자와 광산근로를 원인으로 진폐관리구분판정을 받은 사람, 관내 재난 발생과 관련하여 예방, 대비, 대응. 복구활동에 참여한 타 기관 소속 직원 또는 자원봉사자에게 요금면제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인과 광산근로자, 재난관련 활동 참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이를 장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활기 치유의 숲 주변에는 백우금관의 전설이 깃든 조선 왕조의 태동지인 영경묘·준경묘가 있고 경복궁·숭례문 복원에 사용된 우리 나라의 최고의 금강소나무 림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활기치유의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기치유의 숲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힐링다도, 족용테라피, 온열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지난해 2만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