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진주=손충남 기자
입력 2024-07-10 16:3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회의실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관리계획 작성 요령과 기반시설(도로) 건강진단서를 마련해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실무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 기반시설 관리계획 작성 요령 등 논의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회의실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회의실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10일 대전광역시 동구 국가철도공단 회의실에서 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2022년 출범해 '기반시설관리법'이 규정한 제도의 원활한 이행과 기반시설 관리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실무자들이 소통과 논의를 통해 기반시설 관리제도 및 정책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 등 기반시설 관리감독기관과 도로시설 관리주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18개 기관의 27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5년 단위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매뉴얼인 ‘기반시설 관리계획 작성 요령’과 ‘기반시설 건강진단서’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반시설 건강진단서는 시설물의 현재 상태, 미래 수요, 재정 조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반시설의 관리 현황 및 전망을 평가하는 통계 자료를 의미한다. 관리원은 협의체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관리계획 작성 요령과 기반시설(도로) 건강진단서를 마련해 정책설명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실무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