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폭스바겐 인디아, 중고차 브랜드명 변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토 나오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7-11 11: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폭스바겐 서티파이드 프레 오운드 홈페이지
사진=폭스바겐 서티파이드 프레 오운드 홈페이지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의 인도법인 폭스바겐 인디아는 인증 중고차 사업을 쇄신, 브랜드명을 기존의 ‘다스 웰트 아우토(Das Weltauto)’에서 ‘폭스바겐 서티파이드 프레 오운드(Volkswagen Certified Pre-Owned)’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급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인도의 중고차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

 

폭스바겐 인디아는 현재 인도 내 36곳의 인증 중고차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중점지역인 남부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에 신규 브랜드 1호점을 개설했다. 내년 3월까지 추가로 매장을 신설할 계획. 특히 코임바토르 등 티어 2(중규모 도시) 판매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 인디아의 중고차 판매대수는 최근 5년간 10배나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2% 성장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인디아는 이번 쇄신작업을 통해 계속 확대되고 있는 중고차 수요에 적극 대처, 폭스바겐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 인디아는 20일까지 중고차를 신차로 교체하는 캠페인도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