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0/20240710170230310594.jpg)
협의체는 지역 영세·중소기업 및 취약시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대상으로 교육, 취약점 점검 및 컨설팅, 홍보 등 현장 밀착형 정보보호를 통해 지역의 정보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범식에는 제주도청, KISA, 학계(제주·한라대), 한국CISO협의회, 제주미래가치포럼, 산업계, 유관 기관이 참여해 지역 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보보안 사업모델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내용은 △영세·중소기업 대상 취약점 점검 및 컨설팅 추진 방안 △지역 주요기업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 보안모델 확산 방안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자율점검 지원 방안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안전 서비스 실시 방안 △지역 현장 중심의 정보보호 교육 방안 등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지역전파관리소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 및 지역 밀착형 정보보호 지원을 통해 국가 전반에 걸쳐 정보보호 수준의 균형 있는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