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중소기업 지원활동 강화…'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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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7-1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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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iM뱅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사업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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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 피해 기업 금융지원·상환유예도 가동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사진iM뱅크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사진=iM뱅크]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iM뱅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사업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iM뱅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진공, KDB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35개사, 43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에 더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기업들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유예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50%포인트의 특별금리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여신의 만기연장·분할상환 원금유예도 최대 6개월까지 가능하다.

자연재해에 따른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관할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받아 가까운 iM뱅크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앞으로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중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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