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암보험 신규 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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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7-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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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이 암보험 특약 2종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에 특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해당 상품을 M-케어 건강보험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암 치료 여정 전반에 신개념 치료 보장을 도입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의 획기적인 암 보장을 통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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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전자 검사·항암치료 부작용 치료 관련 보장 확대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암보험 특약 2종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생명보험협회 심의위원회로부터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 2종에 대해 각 3개월·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사에 해당 상품을 일정 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주는 제도다.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은 기존 보장항목에 더해 단일유전자 검사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은 항암치료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에 대해 중증 항암 부작용에 대한 투약 처방도 보장한다.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에 특약으로 판매되고 있는 해당 상품을 M-케어 건강보험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암 치료 여정 전반에 신개념 치료 보장을 도입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미래에셋생명의 획기적인 암 보장을 통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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