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직급체계 3단계로 간소화…"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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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7-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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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내용의 인사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이날부터 직원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사제도 개편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일과 성과 중심의 기업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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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5단계로 이어지는 기존 직급 체계를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개편한다.

성과 평가에 있어서 평가 등급도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하고, 기존 평가 체계에서 비율에 따라 하위평가를 의무적으로 할당되도록 하던 것을 폐지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임금 체계도 성과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는 체계를 수립하고, 산정방식을 단순화시켜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내용의 인사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이날부터 직원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사제도 개편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일과 성과 중심의 기업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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