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기업인과 손 맞잡고 수출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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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주호 기자
입력 2024-07-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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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해서 기업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에 소재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상품전 운영, 해외 전시회 참가, 다양한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수출 지원 관련 기관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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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경북수출기업협회, 무협·코트라·경제진흥원 등 20명 참석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햇다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햇다 [사진=경상북도]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주) 그린텍 대표이사)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 수출 관계 기관 협력 사업, 경제 세미나, 통상 포럼, 맞춤형 기업 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는 최대 기업인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이다.
 
이날 회의에는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관련 애로 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해서 기업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에 소재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상품전 운영, 해외 전시회 참가, 다양한 수출상담회 개최 등 수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수출 지원 관련 기관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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