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홍콩 운용자산 잔고, 지난해 2%↑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스가와라 마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7-12 11: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폴 찬(陳茂波) 홍콩 재정장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홍콩의 운용자산 잔고는 31조 HK달러(약 638조 2600억 엔) 이상이었다. 전년 말 대비 약 2.1% 증가했다.

 

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홍콩 이외의 투자가가 운용하는 자산은 전체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동 비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프라이빗에쿼티(PE) 펀드의 운용자산 잔고는 1조 7000억 HK달러 이상에 달해 아시아에서 중국 본토 다음 두 번째 규모를 유지했다.

 

지난해 홍콩에 대한 자산 순유입액은 약 3900억 HK달러로, 2022년의 4.4배에 달했다.

 

재정장관은 “이들 숫자는 홍콩에서 자금 유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