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반군무원 필기시험 13일 실시…경쟁률 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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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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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군무원 채용 평균경쟁률이 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군무원은 별도 모집을 통해 731명을 선발한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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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3187명 선발…장애인 군무원 731명 별도 모집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경 사진아주경제DB
서울 용산구 국방부 전경. [사진=아주경제DB]
 
국방부와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군무원 채용 평균경쟁률이 8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0.0대 1보다 낮은 수치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46개 직렬 3187명을 선발하는 일반군무원 채용에 2만5608명이 지원했다. 공개경쟁채용 경쟁률은 8.5대 1, 경력경쟁채용은 3.9대 1이다.
 
응시자들은 오는 13일 전국 22개 지역 5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필기시험을 치른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다음 달 19일 국방부와 각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장애인 군무원은 별도 모집을 통해 731명을 선발한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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