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제278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스포츠과, 교육과, 환경과, 건설과, 안전과, 교통과 등 6개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미영 의원은 교육과 업무보고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을 잘 준비하여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정주의식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교육과 업무보고에서 “지역 폐교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사업계획수립과 타 지자체 벤치마킹, 시·도 교육청 협의 등의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교육과 맞춤형 진로진학특강에 대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정기적으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환경과 업무보고에서 “공가의 오래된 슬레이트의 비산먼지가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걱정하며, “건축과와 협업하고 정부에 질의하는 등 적극 행정으로 공가의 슬레이트 철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고재창 의장은 스포츠과 업무보고에서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시 기간을 중복되지 않게 잘 조정하고, 민원과와 협업을 통해 숙박요금 계도 등의 노력으로 대회 유치에 투입되는 예산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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