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앱 만족도 3위까지 '껑충'···"고객 친화 서비스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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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7-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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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의 애플리케이션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에는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 생활 속에서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앱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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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만에 9단계 올라···고객 친화형 앱 개편도

  • 토스·카카오뱅크 인뱅 3사 앱 나란히 1~3위 기록

서울 중구 소재 케이뱅크 본사 전경 사진케이뱅크
[사진= 케이뱅크]
케이뱅크의 애플리케이션이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1분기 만에 9단계가 뛰어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리서치기업 컨슈머인사이트가 약 6800명의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케이뱅크는 2분기 금융 앱 만족도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는 12위에 그쳤지만 3개월 새 9단계가 뛰었다. 앞서 케이뱅크 앱의 만족도 순위는 지난해 3분기 26위에서 4분기 18위로 올라선 바 있다.

만족도 1위와 2위는 각각 토스, 카카오뱅크가 차지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 네이버페이 △5위 뱅크샐러드 △6위 NH콕뱅크 △7위 하나원큐 △8위 신한쏠(SOL)뱅크 △9위 NH올원뱅크 등 주요 금융지주사와 시중은행 앱이 뒤를 이었다.

만족도 설문에 참여한 금융소비자들은 인터넷은행 앱이 기존 은행 앱과 비교해 이용 속도와 최신 기술 활용, 차별·혁신성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케이뱅크는 고객 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에는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 생활 속에서 혜택을 더할 수 있도록 앱을 고객 친화적으로 개편했다. 기존 4가지 탭인 '홈, 상품, 알림, 전체'에서 '홈, 발견, 혜택, 전체'로 변경했다. 또 주된 화면인 홈 화면을 비롯해 앱 전반에 걸쳐 고객별 이용 패턴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적인 재미 요소도 강화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를 높인 만큼, 3분기 연속 인기가 상승해 앱 만족도 3위까지 올라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더욱 편리한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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