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야산서 훼손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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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7-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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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의 한 야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울러 강력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얼마 전 이 부근에 폭우가 내려 시신 발견 장소의 주변 토사가 많이 무너진 상태"라면서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현재로선 사망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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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전북 완주군의 한 야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쯤 상관면의 한 야산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신고자가 말한 현장에서 신체가 여러 곳으로 나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훼손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시신이 남성으로 추정되지만, 부패로 인해 정확한 신원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강력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얼마 전 이 부근에 폭우가 내려 시신 발견 장소의 주변 토사가 많이 무너진 상태"라면서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현재로선 사망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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