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남부지방 오후부터 '비'… 수도권 등 내륙 무더위 '기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이레 기자
입력 2024-07-13 08:2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3일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된다.

    같은 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포함해 충남권내륙, 충북중·남부, 전북,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에도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중·남부, 전북,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 5~40㎜이다.

  • 글자크기 설정
지난 12일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등에 폭염과 소나기를 예보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2일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등에 폭염과 소나기를 예보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3일 남부지방에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 등 내륙지방에는 한낮 최고 체감기온이 33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은 "아침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남해안으로, 밤에는 경남권 동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다"며 "내일(14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내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 △전남 남해안,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30~80㎜ △경남내륙(14일) 20~60㎜ △광주·전남(전남 남해안 제외), 대구·경북(14일) 5~40㎜ ▲전북(14일) 5~30㎜이다.
 
같은 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포함해 충남권내륙, 충북중·남부, 전북,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에도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내륙, 충북중·남부, 전북,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 5~4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29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일부 경북북부내륙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그 외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남부·충북·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