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올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시선을 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이다.
2024년 퇴직을 앞둔 공사 직원이 퇴직 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재무설계 및 변화관리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자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인생 목표를 재설정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향후 퇴직교육을 정기 교육으로 편성, 교육 지원, 제도 개선 등을 통해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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