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가 지난 12일 직원 힐링을 위한 콘서트를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업무능률 향상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소방행정과에 근무하며 중앙소방악대 활동중인 임창균 소방위가 stand by me, My Way 등의 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소방서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 향상을 위한 회의도 진행됐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참석한 직원들에게 “직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는 힐링콘서트가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더 활기차고 근무 하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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