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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트럼프 피격'에 "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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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기자
입력 2024-07-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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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 전 세계를 이끈 지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또한 무고한 시민의 희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민들도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피습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정치 테러로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며 "정치테러는 극단 정치와 혐오 정치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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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배현진 피습 언급…"극단·혐오 정치 산물"

13일현지시간 유세 연설에서 피습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13일(현지시간) 유세 연설에서 피습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피격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정치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규탄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 전 세계를 이끈 지도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또한 무고한 시민의 희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민들도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피습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정치 테러로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며 "정치테러는 극단 정치와 혐오 정치의 산물이다. 정치인들은 이해와 화합으로 사회를 통합시켜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치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극단 정치·증오 정치를 근절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귓가에 피를 흘리며 긴급 대피했다. 총알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를 스쳐 지나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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