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를 위한 유세 중 총격을 당한 데 대해 "정치 테러를 규탄하며, 끔찍한 증오 정치의 유령이 배회하지 못하도록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와 (총격으로) 무고하게 희생되신 시민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면서 "정치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절대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2월 흉기 습격을 당한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끔찍한 증오 정치의 유령이 배회하지 못하도록 싸웠다"며 "민주당은 정치 테러를 강력 규탄하며, 증오 정치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전 대표도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에 "트럼프 후보를 상대로 벌어진 암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에 대해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과 테러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트럼프 후보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와 (총격으로) 무고하게 희생되신 시민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 테러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면서 "정치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절대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2월 흉기 습격을 당한 것을 언급하며 "민주당은 끔찍한 증오 정치의 유령이 배회하지 못하도록 싸웠다"며 "민주당은 정치 테러를 강력 규탄하며, 증오 정치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어떠한 이유로든 폭력과 테러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트럼프 후보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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