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금천구청과 교육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GRS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와 유성훈 금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GRS는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청과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자문 활동 등 청소년 육성 및 진로 탐색 활성화를 위한 발전을 모색한다.
앞서 롯데GRS는 지난 5월 금천구청이 주최한 진로진학박람회에 참가해 금천구 소재 중학교 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업 소개, 커피·음료 제조 실습 등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롯데GRS는 이달 22일 금천롯데타워 사옥에 롯데GRS 아카데미 개소도 앞두고 있다. 롯데GRS는 이곳을 대내외 종합 외식기업 교육 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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