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 즐거움이 출시한 '이즐카드',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서 K패스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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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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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의즐거움이 당사에서 보급하는 '이즐카드'가 지난 11일 열린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K-패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으며, 타 K-패스 대비 이용 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 조건 충족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혜택을 대폭 개선하고 기존 이즐카드에 K-패스 기능을 더한 카드로, 전국 편의점 및 모바일 이즐앱을 통해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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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즐거움 위현종 부사장오른쪽 사진이동의즐거움
이동의즐거움 위현종 부사장(오른쪽) [사진=이동의즐거움]

이동의즐거움이 당사에서 보급하는 '이즐카드'가 지난 11일 열린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K-패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주관하여 소비자의 선호도와 가치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 소비자 평가를 거쳐 선정된 브랜드에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즐카드는 'K-패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K-패스 사업은 월 15회 이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의 적립률로 최대 60회까지 교통비 지출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여기에 이용 실적에 따라 10%의 추가 적립금 환급을 실시하며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이즐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넘어 쇼핑몰이나 맛집 등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통합 교통카드다.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으며, 타 K-패스 대비 이용 실적 기준이 낮아 추가 적립금 10% 조건 충족이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혜택을 대폭 개선하고 기존 이즐카드에 K-패스 기능을 더한 카드로, 전국 편의점 및 모바일 이즐앱을 통해 제공 중이다. 출시 6일 만에 가입자 8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현종 이동의즐거움 부사장은 "금번 대상 수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용할 때마다 득이 되는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여 이즐카드가 모든 이동에 필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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