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난해 9월 공모신청을 통해 12월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4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함창읍 끌리네영농조합법인(대표 김부근)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혁신농업타운 성공추진 및 시책공유, 사업추진 계획 보고, 현안 논의, 참여농가 여론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혁신농업타운은 농업대전환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영농법인으로 구성돼 공동영농 및 규모화․첨단화․기술혁신으로 안정적 농업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을 이루는 사업이다.
김영록 상주시농업정책 과장은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 수익 창출과 새로운 영농 모델을 구축하는 농업대전환 사업이 상주에 잘 정착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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