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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호우 피해지역 군장병 투입…복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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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4-07-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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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지난주 강한 호우로 도내 일부 지역에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32사단 등에 군장병 복구 지원을 요청하고 12∼14일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천군 서천읍·한산면, 금산군 진산면 일대에서도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에 김관수 32사단장을 비롯한 군장병 700여 명은 도의 긴급 피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 유입 토사 정리, 산사태 지역 복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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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9∼11일 호우로 논산·서천 등 피해…주말에도 구슬땀

서천군 사진충남도
서천군 군장병 수해 복구 장면[사진=충남도]

충남도는 지난주 강한 호우로 도내 일부 지역에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32사단 등에 군장병 복구 지원을 요청하고 12∼14일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내에서는 9∼11일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논산·서천 등에서 피해가 컸다.
 
논산시 강경읍 채산5리에서는 51가구, 벌곡면 신양2리에서는 15가구가 침수됐고 성동면 일대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
 
서천군 서천읍·한산면, 금산군 진산면 일대에서도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에 김관수 32사단장을 비롯한 군장병 700여 명은 도의 긴급 피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수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 유입 토사 정리, 산사태 지역 복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추가적인 강수에 대응하기 위한 파손시설 정비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 후속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도 관계자는 “무더위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32사단 덕분에 피해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면서 “도는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추가 호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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