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변우석 측 "과잉 경호, 현장서 인지 못해…도의적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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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7-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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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변우석 측이 과잉 경호 논란에 사과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을 인지 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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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변우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변우석 측이 과잉 경호 논란에 사과했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을 인지 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는 공항 이용객분들을 포함한 많은 분께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주의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12일 아시아 팬미팅을 위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변우석을 보기 위해 팬들이 모여들자, 경호 업체가 게이트를 통제하고 라운지 승객들의 눈에 플래시를 쏘는 등 행동으로 원성을 샀다. 특히 공항에는 변우석 팬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객도 오갔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거세졌던 상황. 해당 경호 업체는 과잉 경호를 직접 사과했고 변우석 측도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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