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5일 위원회실에서 제278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문화관광과, 총무과(동), 시설사업소, 공간정보과, 건축과, 도시과, 공공사업과, 기획감사실 등 8개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받았다.
김재욱 의원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보고에서 "주민들의 작은 소리까지 경청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태백산 눈축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만큼, 태백의 양대 축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지영 의원은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홍보·마케팅과 각종 행사에 지역 문화예술인, 유튜버, 태백 출신 배우, 학생 등을 활용하는 등 지역 인재 활용 홍보·마케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창보 의원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보고에서 "동과 의회 간 소통을 자주 하여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주민·의회·행정(동) 간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관광객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관리를 통한 성과 분석을 실시한 후, 그 성과 분석이 다음 축제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여름 축제 명성에 맞는 홍보와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축제 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고재창 의장은 문화관광과 업무보고에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축제를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맞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항재 관광도로에 도비를 활용한 전망대를 조성하여 태백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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