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이하 충남청) 본부 소속 경찰관·행정관·주무관 70여명은 7월 15일 연이어 내린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금산 지역에서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대 1,400평의 수해 현장에서 침수 인삼포 철거, 유류물·토사물 배출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한편, 지난 12일 충남청 경찰관기동대 3개 부대 190여명은 부여·서천군 침수 가옥에서 가재도구 및 토사 정리, 비닐하우스 내 작물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최근 충남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폭넓은 복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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