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리솜은 15일 안면읍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봉사활동가와 안면읍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했다.
리솜 측은 초복을 맞아 소고기 보양전골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비치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비치플로깅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진행하는 활동이다.
한편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연탄배달 등의 활동과 더불어 고령의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목욕서비스, 분기별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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