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노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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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7-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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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은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5개소와 부안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사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사업 일자리를 통해 추가로 50명을 확보해 4000명 달성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원 및 지역내 유관기관과 쉼 없이 교류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기재부 찾아 예산확보에 '구슬땀'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5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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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사업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이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5개소와 부안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사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부안군
부안군이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5개소와 부안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사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5개소와 부안형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사업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부안군의 지역 환경문제를 해소하고 신노년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장,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 이경식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 임선옥 부안우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 참여하고, 총 사업비 2억3400만원 중 국비(한국노인인력개발원) 1억700만원을 확보했다. 

오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 참여자들은 지역 내 거점에 배치돼 투명 페트병 수거, 새활용 가능 자원 분리, 캠페인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수거한 투명 페트병은 세척․분쇄 등의 공정을 거쳐 재판매되며, 판매된 수익금은 연말에 부안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사업 일자리를 통해 추가로 50명을 확보해 4000명 달성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인인력개발원 및 지역내 유관기관과 쉼 없이 교류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기재부 찾아 예산확보에 ‘구슬땀’
권익현 부안군수맨 왼쪽가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를 찾아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맨 왼쪽)가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를 찾아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요청하고 있다.[사진=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5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증액을 건의하기 위해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강준모 국토교통예산과장,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이민호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군 주요 현안사업은 △왕포~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 △백석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10개 사업이다. 

이중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은 기존 여객선터미널의 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화‧전시공간 등을 갖춘 현대화된 여객선터미널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원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기재부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기재부 1차 심의결과 부처안에 미반영됐거나 과소 반영된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 강화를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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