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 22년 9월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구성 등 재건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월 17일 1회차 강연을 시작으로 관련분야 전문적 강연 및 질의응답, 신속한 정보제공·공유 및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5회차 포럼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남진 교수가 '도시정비의 새로운 전략, 노원구 상계중계 택지지구 도시관리 구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승록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의 신속한 정보제공과 공유를 위한 포럼운영이 벌써 5회차에 접어들었다"며 "곳곳에서 제동이 걸리던 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원구의 100년의 밑그림을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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