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 전문 기업 인터리커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로크로몬드의 ‘디 오픈 에디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 트룬 오픈 코스 콜렉션과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 트룬 오픈 스페셜 에디션이다.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영국 디 오픈 챔피언십(디 오픈) 공식 위스키로,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디 오픈을 기념해 디 오픈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디 오픈 에디션 2종은 로크로몬드의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2013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콜린 몽고메리와 협업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먼저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 트룬 오픈 스페셜 에디션은 프렌치 샤르도네 캐스크에서 피니쉬 과정을 거쳤다. 그렇다 보니 로크로몬드 시그니처 스타일에 향기롭고 감미로운 샤르도네 와인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 트룬 오픈 코스 콜렉션 24년은 전세계 4500병 한정 출시되는 제품이다. 국내에는 63병만 수입된다. 24년의 오랜 숙성 과정을 거친 이 제품은 아메리칸 오크 배럴과 혹스헤드에서 숙성했다. 이후엔 스페인 헤레스의 최상급 만자니야 셰리 캐스크에서 마지막 숙성 과정을 거쳐 고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에 풍부한 견과류와 솔티드 카라멜 캐릭터가 더해졌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한정 수량 출시하는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디 오픈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