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김선식·이재원, 연구장려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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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연진 기자
입력 2024-07-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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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의 정현영 교수팀(나노배터리연구실) 소속 박사과정 김선식 씨와 석사과정 이재원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과 석사과정생의 연구장려금을 제공해여 국내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선식 박사과정생은 연구책임자로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양자 금속-탄소 복합 음극재 개발 연구(Rational Engineering of Quantum Metal-Carbon Composite Anode for Fast Charging Li-ion battery)'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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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충전 배터리 개발로 박사·석사과정 연구비 지원 확보

경상국립대 에너지공학과 박사과정 김선식 씨와 석사과정 이재원 씨왼쪽부터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 에너지공학과 박사과정 김선식 씨와 석사과정 이재원 씨(왼쪽부터)[사진=경상국립대]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의 정현영 교수팀(나노배터리연구실) 소속 박사과정 김선식 씨와 석사과정 이재원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박사과정생과 석사과정생의 연구장려금을 제공해여 국내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선식 박사과정생은 연구책임자로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양자 금속-탄소 복합 음극재 개발 연구(Rational Engineering of Quantum Metal-Carbon Composite Anode for Fast Charging Li-ion battery)'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박사과정 2년간 연간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재원 석사과정생은 ‘망간 이황화물의 촉매효과를 이용한 높은 에너지밀도를 가진 도심항공교통용 리튬-황 배터리 연구(Manganese Disulfide Catalyzed High Energy Density Li-S Batteries for Urban Air Mobility)’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 연구는 석사과정 1년간 총 1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정현영 교수 연구실은 다양한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해 국가 및 국내 기업의 이차전지 연구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에너지공학과는 고속충전이 가능한 우주 및 도심항공 모빌리티용 고에너지 밀도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앞으로도 이들은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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