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성 문체부 1차관 "국민이 행복 느낄 수있는 정책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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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7-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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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제1차관이 국민이 행복을 자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을 펼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행시 35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용 차관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관광산업정책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용 차관은 "그동안 해왔던 공무원으로서의 일과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해야 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라며 "대외적인 역할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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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16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을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제1차관이 국민이 행복을 자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정책을 펼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용 차관은 16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유인촌 장관 부임 이후 문체부 내부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장관을 잘 보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문체부가 펼치는 정책이나 사업이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임명된 용 차관은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며, 국제적 감각을 지닌 문화정책 전문가다. 문체부에서 30여 년간 몸담으며 각 분야를 두루 거쳤다.
 
행시 35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용 차관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관광산업정책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용 차관은 “그동안 해왔던 공무원으로서의 일과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해야 되는 일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라며 “대외적인 역할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에 기여할 수 있는 모임은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 차관은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구절을 책에서 읽었다”라며 “국민들이 행복한 활동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다.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적 활동 등은 관계가 깊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있는 직원의 시간을 아끼기 위해 화상회의를 자주 한다고 밝힌 용 차관은 “인력 자원의 배분이 중요하다. 과장 등 실무자들의 업무 교육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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