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창단 후 첫 청룡기 고교야구 제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주성 기자
입력 2024-07-16 21:5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주고가 야구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전주고 에이스인 정우주도 1회 1사 만루에서 추가 실점을 막은 뒤 우익수로 갔다가 9회 마무리에 등판해 전주고의 청룡기 첫 우승에 일조했다.

    정우주는 타자로 이번 대회에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용마고 14-5로 대파, 최우수선수상에 전주고 이한림

전주고 정우주 선수 사진연합뉴스
전주고 정우주 선수. [사진=연합뉴스]
전주고가 야구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전주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된 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15개를 기록하며 마산 용마고를 14-5로 대파했다.
 
전주고는 용마고에 1회 먼저 1점을 내줬지만, 2회 3점, 3회 3점, 4회 5점을 얻어내며 11-1로 일찌감치 승패를 확정지었다.
 
4번 타자 포수 이한림은 4회 석 점의 홈런을 터뜨리며 등 2안타에 3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았다. 5번 타자 서영준과 6번 타자 성민수도 나란히 안타 3개씩을 날려 승리에 기여했다.
 
전주고 에이스인 정우주도 1회 1사 만루에서 추가 실점을 막은 뒤 우익수로 갔다가 9회 마무리에 등판해 전주고의 청룡기 첫 우승에 일조했다. 정우주는 타자로 이번 대회에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다. 투수로는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 탈삼진 2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 투수상은 정우주가 수상했고, 홈런 2개에 타점 10개, 타율 0.318을 기록한 이한림도 최우수선수상과 홈런상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