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무릎까지 차올라'...파주 문산 일대 폭우로 도로 침수되고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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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7-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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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파주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는 17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가량 약 100.9㎜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문산읍에 위치한 당동IC에는 다량의 비로 인해 도로가 침수돼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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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 문산읍에 위치한 당동 IC 도로가 침수됐다 사진연합뉴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파주 문산읍에 위치한 당동 IC 도로가 침수됐다. [사진=연합뉴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파주에서는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는 17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가량 약 100.9㎜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문산읍에 위치한 당동IC에는 다량의 비로 인해 도로가 침수돼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기까지 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건장한 남성의 무릎 부근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집중 호우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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