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5일 마을공동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연대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광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7/20240717094713205103.jpg)
전남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마을공동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연대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마을 활동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참석자 네트워킹, 광양시 마을공동체 소개,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제시, 생활도자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대표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마을공동체가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의사항을 나누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을공동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핵가족화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마을공동체인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48개소가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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