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EU CBAM 대응 특화 이러닝 콘텐츠 공개...한국 딜로이트 그룹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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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7-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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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수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대응전략' 이러닝 콘텐츠를 공개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러닝의 목적은 CBAM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중소기업이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이러닝과 연계한 오프라인 실습 교육도 제공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대응 능력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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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진공
[사진=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수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대응전략’ 이러닝 콘텐츠를 공개한다. 2026년부터 탄소 배출량 검증 및 CBAM 인증서 제출의무가 추가돼 기업들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EU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17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러닝 콘텐츠는 △CBAM 개요와 주요 현황 △CBAM 대응 사례 소개 △CBAM 탄소배출량 산정방법 △CBAM 템플릿 작성 방법 등 총 4개 과정이 담겼다. 콘텐츠는 오는 18일부터 중진공 디지털러닝플랫폼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러닝의 목적은 CBAM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중소기업이 쉽게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이러닝과 연계한 오프라인 실습 교육도 제공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전 대응 능력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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