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러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7/20240717121221888301.png)
셀러비는 창작자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수익을 지급하는 WTE(Watch to Earn), 투표 1등 영상을 선택해서 수익을 얻는 셀픽(CELPick)에 이어 지난 15일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숏플리(Shortply)를 공개했다.
숏플리는 영상에 좋아요를 눌러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숏폼 플레이 리스트 서비스로 이용자는 하루에 좋아요를 12개만 누를 수 있으며 숏플리는 하루에 1개만 생성 가능하다. 숏플리의 가장 큰 특징은 숏폼 영상 12개를 모아 해시태그를 작성함으로써 숏플리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이를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셀러비에서는 기존 영상 플랫폼 크리에이터처럼 영상을 제작하지 않아도 큐레이션 활동 만으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셀러비 관계자는 “무의미하게 남발되던 좋아요를 셀러비에서는 하루에 12개만 누를 수 있도록 제한함으로써 셀러비 앱 내에서의 좋아요 가치를 높이고자 한 것”이라며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방식에서 숏플리는 인간의 선별 작업을 추가함으로써 더 양질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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