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17/20240717102744747670.jpg)
경북 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5일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고자 출산가정 2가구를 초청해 낙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하금과 육아용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농촌마을에서 아이의 울음소리 듣기가 하늘의 별 따기 같은 작금에 올해 1월 첫 축하금을 전달한 가운데 이번 축하금 전달로 올해 낙동면의 출생신고 아이는 3명이 됐다.
경사스러운 소식에 낙동면 기관·단체도 축하의 손길을 전했다.
신병희 발전협의회장은 “어린아이를 보기가 힘든 지역사회에 경사스러운 일을 모두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며 “아이가 살기 좋은 낙동면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관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인구 증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꽃필 수 있는 낙동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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